SSM-700K 해성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SSM-700K 해성은 대한민국이 개발한 함대함 순항 미사일이다. 1979년 해룡 개발이 시작되었으나, 낮은 명중률과 미국의 기술 이전 비용 문제로 백지화되었다가 1996년 해성 개발 사업이 재개되어 2003년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 해성은 다양한 공격 모드와 저피탐 설계를 갖추고 있으며, 2020년 성능 개량 연구가 진행되었다. 파생형으로 해성-1, 해성-2, 해성-3가 있으며, 대한민국 해군 외 콜롬비아, 필리핀 해군에서도 운용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대한민국의 대함 미사일 - 한국형 초음속 대함미사일
한국형 초음속 대함미사일은 대한민국이 개발 중인 초음속 대함 미사일로, 스크램제트 엔진, 이중연소 램제트 기술 등을 활용하여 사거리 400~500km, 순항 속도 마하 3 이상, 스텔스 설계, 다중모드 탐색기, 회피 기동 능력을 갖추도록 개발된다. - 대한민국의 순항 미사일 - 현무-3
현무-3는 대한민국 국방과학연구소와 LIG넥스원에서 개발 및 양산하는 장거리 순항 미사일 시리즈로, 사거리가 500km에서 1,500km에 이르고 지상, 함정, 잠수함에서 발사 가능하며, 대한민국 군에서 운용된다. - 대한민국의 순항 미사일 - 해성-2
해성-2는 해성-1을 기반으로 개발된 대한민국 해군의 함대함 순항 미사일로, 사거리 연장과 해상 및 지상 표적 공격 능력 향상을 통해 전략적 억제력을 강화하는 핵심 전력이다. - 대함 순항 미사일 - ASM-3
ASM-3는 일본이 개발한 공대함 미사일로, 1992년부터 연구를 시작하여 2017년에 개발을 완료했으나, 사거리 연장 및 성능 개량 연구를 통해 2030년대 후속 기종에 사용될 예정이다. - 대함 순항 미사일 - 하푼
하푼은 보잉에서 제작한 미국의 대함 미사일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발사 가능하며 액티브 레이다 호밍 유도 방식과 시스키밍 순항 궤도를 통해 생존성과 유효성을 높여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운용되고 있다.
SSM-700K 해성 | |
---|---|
개요 | |
![]() | |
종류 | 대함 미사일 |
운용 시작 | 2006년-현재 |
개발 | ADD, LIG넥스원 |
제작사 | LIG넥스원, 한화테크윈 |
단위 가격 | (미국 $}}) |
제원 | |
무게 | 792 kg (발사대 포함: 1,061 kg) |
길이 | 5.46 m |
직경 | 0.34 m |
탄두 | 250 kg |
엔진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S-760K (후에 SSE-750K) 터보팬 엔진 |
최고 속도 | 마하 0.95 () |
사거리 | 180+ km |
비행 고도 | 시 스키밍 |
유도 방식 | |
중간 단계 | GPS 지원 관성 항법 |
최종 단계 | 능동 레이다 호밍 (ARH) |
사용 국가 | |
운용 국가 | 대한민국 해군 |
탑재 플랫폼 | 울산급 초계함, 호위함, 구축함 |
2. 역사
대한민국 해군은 1970년대 백구급 미사일 고속정에 RGM-66D 스탠다드 함대함 미사일을 운용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하푼 미사일을 도입했다. 1980년대 포항급 초계함 초기형에는 엑조세 MM38을 탑재했고, 후기형부터는 하푼을 탑재했으며, 이후 1990년대까지 건조된 모든 수상 전투함에서 하푼이 표준 장비로 자리 잡았다[12][14]。
1990년대 중반부터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함대함 미사일 국산화가 시작되었다. LIG넥스원이 시제종합 업체로 참여하여 개발된 '해성'은 2003년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 이후 2006년에 취역한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 4번함 왕건함(DDH-978)부터 실전 배치되기 시작했으며, 기존에 하푼 미사일을 운용하던 함정들도 점차 해성으로 교체될 예정이다.[13] 해성을 기반으로 사거리 1000km급 함대지 순항 미사일인 해성-2와 잠대지 순항 미사일인 해성-3가 개발되었으며, 장보고 3급 잠수함의 수직 발사관에서 운용될 예정이다.[9] 또한, 2011년에는 초음속 순항 미사일 개발이 확인되었고[3], 2016년에는 해성-I 개량형으로 추정되는 SSM-760K의 존재가 알려졌다.[13] 2020년 5월, 군 당국은 해성의 성능 개량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2. 1. 해룡 개발 (1979-1987)
1979년 국방과학연구소(ADD) 유도탄 개발팀은 백곰 미사일 개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진 백구급 미사일 고속정(PKM)에 탑재할 단거리 함대함 미사일인 해룡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16] 이는 당시 북한 해군의 중소형 선박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저렴하고 소형화된 유도 미사일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었다.ADD 개발팀은 사업 착수 5년 만인 1984년 해룡 개발을 완료하고 해군 고속정에 탑재하여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16]
그러나 1987년, 군 당국은 "해외 유사 무기와의 경쟁을 통해 양산 여부를 결정한다"는 조건을 내세우며 해룡 개발 계획을 갑작스럽게 백지화했다.[16] 당시 군 당국이 제시한 백지화 이유는 시험 발사에서의 낮은 명중률과 핵심 기술 부족이었다. 특히 목표물 추적에 필수적인 '마이크로 웨이브 탐색기' 관련 기술력이 부족했고, 미국으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으려 했으나 높은 비용 요구로 인해 완제품 도입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설명이었다.[16] 또한 해룡에 적용된 반능동 레이저 유도 방식은 악천후 시 운용에 제한이 있다는 기술적 한계도 지적되었다.
하지만 이후 국방부가 미국제 하푼 미사일을 도입하면서, 해룡 개발 중단 결정 배경에는 미국의 압력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적인 시각이 제기되었다.[16] 이는 자주 국방 능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외부 요인에 의해 좌절된 사례로 평가받기도 한다.
2. 2. 해성 개발 (1996-현재)
1970년대 후반 국방과학연구소(ADD)는 백구급 미사일 고속정 탑재용 단거리 함대함 미사일 '해룡' 개발을 시작하여 1984년 시험발사까지 성공했으나, 1987년 군 당국은 낮은 명중률과 핵심 기술 확보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양산 계획을 백지화했다. 당시 미국 하푼 도입 결정과 맞물려 미국의 압력으로 개발이 중단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었다.[16] 이후 외국산 미사일 구매에 상당한 국방 예산이 소요되자, 국산 함대함 미사일 개발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었다.대한민국 해군은 1990년 국방과학연구소(ADD)에 하푼 블록 1C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성능을 가진 미사일 개발을 지시했고, '해성'으로 명명된 새로운 미사일 개발 사업이 1996년부터 시작되었다.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을 총괄하고 LIG넥스원이 시제 종합 업체로 참여했다.[20] 개발 과정에서 마이크로파 탐색 시스템, 관성 항법 시스템, 레이더 고도계, 전자 재밍 대응 시스템, SS-760K 터보팬 엔진 등 핵심 기술 연구가 진행되었다.
7년간 약 1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20] 연구 끝에, 2003년 8월 21일 동해상에서 해군 초계함 영주함(PCC-779)에서 발사된 해성 시험탄이 70km 떨어진 표적함(경남함)에 명중하며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17]
그러나 2005년 9월 22일, 당시 한나라당 소속 황진하 의원은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한 두 종류의 탐색기 중 수입 부품 기반의 A타입만 시험하고, 국산 기술 비중이 높은 B타입은 시험조차 하지 않은 채 '전투용 사용 가능' 판정을 내렸다고 지적하며 개발 절차상 문제를 제기했다.[18] 이러한 논란 속에서 2005년 12월 20일, 국산 부품으로 제작된 탐색기를 탑재한 해성 양산 1호기가 KDX-II급 구축함 대조영함(DDH-977)에서 발사되어 135km 이상 비행하며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19]
2006년부터 해성 미사일은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 4번함 왕건함(DDH-978)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해군 함정에 본격적으로 배치되기 시작했으며[13], 기존에 하푼 미사일을 운용하던 함정들도 점차 해성으로 교체될 예정이다.[13] 2006년 9월 29일, 방위사업청은 제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약 2700억원를 투입하여 2010년까지 100여 발의 해성을 추가 생산하는 2차 양산 계획을 의결했다. 이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진행된 1차 양산 사업(약 760억원 투입, 30여 발 확보)에 이은 것이다.2차 양산 계획 의결 관련 기사
해성은 사거리 150km 이상[17][19]의 중거리 순항 미사일로, 해수면 밀착 비행(Sea skimming) 능력을 갖추고 관성 항법 장치(INS)와 GPS로 중간 유도를, 종말 단계에서는 자체 능동 레이더 탐색기를 이용해 목표물을 추적한다. 전자전(ECCM) 대응 능력도 갖추고 있으며, 탄두는 하푼과 유사한 충격/지연 신관 방식이다. 함정뿐 아니라 지상 발사 플랫폼에서도 운용 가능하여 해안 방어 임무에도 투입될 수 있다. 개발 기관은 RIMPAC 훈련 등 실사격 훈련에서 100% 명중률을 기록했다고 주장한다.[2]
수출과 관련해서는 콜롬비아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2], 전략물자로 분류되어 미국의 무기수출통제법 등 국제적인 제약으로 인해 수출이 쉽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20] 또한 2016년 3월에는 호위함 강원함(FFG-815)에서 발사된 해성 1발이 비행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15]
해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파생형 미사일도 개발되었다.
- '''해성-2''': 사거리 1000km급 함대지 순항 미사일.
- '''해성-3''': 사거리 1000km급 잠대지 순항 미사일. 장보고 3급 잠수함의 수직 발사관에서 운용될 예정이다. (일부 자료에서는 잠수함 발사형 현무-3 순항 미사일의 명칭으로 보기도 한다.[9])
- '''해룡 전술 함대지 미사일(TSLM)''': 2014년 개발 완료. FFX-I급 호위함에는 경사형 발사관 발사 버전이 2016년부터 운용되었고[4], FFX-II/III급 호위함에는 수직 발사 시스템(KVLS) 발사 버전이 2018년 양산 시작, 2019년 실전 배치되었다.[4][5] 사거리는 200km 이상이며, 자탄 탄두를 탑재하여 넓은 지역 제압 및 장갑 관통 능력을 갖추고 비행 중 재표적 지정도 가능하다.[4][6][7]
- '''초음속 순항 미사일''': 해성 I을 기반으로 한 마하 1 이상의 초음속 함대지 미사일 개발이 2011년 확인되었다.[3] 이는 미사일 기술 통제 체제(MTCR) 제한으로 수출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3]
- '''SSM-760K''': 초기형 해성의 개량형으로 개발 중이라는 정보가 있다.[13]
2. 3. 해성 성능 개량 (2020-)
2020년 5월 4일, 군 당국이 국산 대함미사일인 해성의 성능 개량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 10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성능 개량을 위한 선행 연구 조사 분석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인터넷상에서는 해성 기술자가 이미 사거리 440km 버전 개발을 완료했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3. 성능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을 총괄하고 LIG넥스원이 시제 종합 업체로 참여하여 개발했다. PKG 이상급 해군 함정에 탑재되어 운용되고 있다.
해성의 기본형인 SSM-700K 함대함 미사일의 최대 사거리는 최초 개발 시 150km였으나, 현재는 180km에서 200km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기당 단가는 약 20억원이며,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순항 유도탄(Cruise Missile)이다.[2]
추진 방식은 1단계 고체연료 로켓 부스터와 2단계 터보제트 엔진을 사용한다. 이는 미국의 하푼과 동일한 방식으로, 1, 2단계 모두 로켓을 사용하는 프랑스의 엑조세 미사일(사거리 70km)과는 차이가 있다.
유도 시스템은 관성 항법 장치(INS)를 주항법으로 사용하고 GPS를 보조 항법으로 활용하는 복합 유도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해수면 밀착 비행(Sea Skimming) 능력, 다수의 경로점(Way Point) 설정 기능, 재공격 및 회피 기동 능력 등 다양한 공격 모드를 갖추고 있다. 낮은 레이다 반사 면적(RCS) 설계를 통해 피탐지성을 낮췄으며, 탄두는 목표 함정 충격 시 즉시 폭발하는 순발 신관과 함체를 관통한 후 폭발하는 지연 신관을 모두 갖추고 있다.
개발 기관은 RIMPAC 훈련 등 실사격 시험에서 100% 명중률을 기록했다고 주장한다.[2] 해성은 고정식 및 이동식 지상 플랫폼을 이용한 해안 방어 임무에도 적합하다.[2]
엔진 추력 비교
미사일 | 개발국 | 엔진 추력 (lbf) | 엔진 모델 |
---|---|---|---|
스톰 섀도 | 프랑스 | 1200 | |
SSM-700K 해성 | 대한민국 | 1050 | |
엑조세 | 프랑스 | 800 | |
토마호크 미사일 | 미국 | 700 | F107-WR-402 |
AGM-158B JASSM-ER | 미국 | 700 | F107-WR-105 |
AGM-84 하푼 | 미국 | 660 |
운용 및 성능 개량현재 국산 SSM-700K 해성은 수상함에서만 운용되고 있으며, 잠수함 발사형이나 공대함 버전은 개발되지 않아 잠수함과 전투기에는 여전히 미국의 하푼 미사일을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2015년 11월, 미국 국무부는 1.1억달러(약 1280억원) 규모의 UGM-84L 하푼 블록 II 18발을 한국에 수출 승인했다. 이 잠수함 발사형 하푼은 사거리가 248km로 기존보다 2배 늘어났으며, 1,200톤급 장보고급 잠수함에도 탑재가 가능하다.[21][22] 이는 손원일급 잠수함(1,800톤급)에서만 운용 가능한 국산 잠대지 미사일 해성-3와 비교되는 지점이다.[22]
해성-1의 사거리는 일반적으로 150km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하푼 최신형(사거리 280km 이상)이나 한국 공군이 F-15K 도입 시 함께 구매한 슬램-ER(사거리 270km)에 비해 짧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2020년 5월, 군 당국은 해성의 성능 개량을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2020년 10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성능 개량을 위한 선행 연구 조사 분석을 실시했다. 일각에서는 이미 사거리 440km 버전 개발이 완료되었다는 비공식적인 소문도 있다.
파생형
- '''해성-2 (해룡)''': 해성-1을 기반으로 개발된 함대지 순항 미사일이다. 마하 1 이상의 초음속 비행이 가능하며, 미국의 기술 지원 없이 독자 개발되었다. 미사일 기술 통제 체제(MTCR)의 제한으로 수출은 불가능하다. 지상의 목표물, 특히 북한의 미사일 발사대 등을 정밀 타격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수직 발사 시스템(VLS) 및 경사 발사대에서 운용 가능하다.[3] 전술 함대지 유도탄(TSLM)이라고도 불리며, 2014년 개발이 완료되었다. FFX-I급 호위함에는 경사 발사형이, FFX-II급 및 FFX-III급 호위함에는 수직 발사형이 탑재된다. 자탄 탄두를 사용하여 넓은 지역(축구장 2개 면적)을 제압할 수 있으며, 성형작약과 파편 효과를 결합하여 장갑 관통 및 대인 공격 능력을 갖췄다. 비행 중 목표 수정이 가능하며, 사거리는 200km 이상이고 장애물 회피 기능이 향상되었다.[4][5][6][7]
- '''해성-3''':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순항 미사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현무-3 순항 미사일의 잠수함 발사형 버전에 부여된 명칭으로, 해성 계열 미사일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8][9]
C-Star 미사일의 판매량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콜롬비아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4. 파생형
SSM-700K 해성 미사일은 운용 목적과 플랫폼에 따라 여러 파생형이 개발되었다.
=== 해성-I (SSM-700K / SSM-710K) ===
기본형인 함대함 미사일로, '한국판 하푼 미사일'로 불린다. 사거리는 150km이며, 아음속(마하 0.9)으로 초저고도를 비행한다.[2] 유도는 관성 항법 장치(INS)와 GPS를 사용하며, 전파 고도계로 고도를 유지한다. 최종 돌입 단계에서는 능동 레이다 시커로 목표를 탐색한다. 전자전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탄두는 하푼 미사일과 유사하게 충격 및 관통 신관을 사용한다. 수상함 외에 지상 플랫폼을 이용한 해안 방어용으로도 운용될 수 있다.[2] 개발사인 LIG넥스원은 RIMPAC 훈련 등 실사격 시험에서 100% 명중률을 기록했다고 주장한다.[2] 콜롬비아 해군에 수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2]
- '''SSM-700K''': 초기 생산 모델. 수입산 Ku-밴드 시커와 러시아 R95TP-300 기반의 SS-760K 터보제트 엔진을 사용한다.
- '''SSM-710K''': 현재 생산 모델. 국산 Ku-밴드 시커와 SSE-750K 터보제트 엔진을 탑재하는 등 성능이 개량되었다.
=== 해성-II (해룡 / 전술 함대지 미사일 / SSM-750K) ===
해성-I을 기반으로 개발된 함대지 순항 미사일이다.[3] '''해룡''' 또는 '''전술 함대지 미사일'''(TSLM, Tactical Surface Launch Missile)로 불리며, 지상 공격 버전의 모델명은 '''SSM-750K'''이다. 마하 1 이상의 속도로 비행하며,[3] 북한의 미사일 발사대와 같은 지상 목표물을 정밀 타격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미국의 기술 지원 없이 독자 개발되었으며, 미사일 기술 통제 체제(MTCR)의 제한으로 수출은 불가능하다.[3]
2014년에 개발이 완료되었고,[4] FFX-I급 호위함에는 2016년부터 경사형 발사대(SL) 버전이 탑재되었다.[4] 추력 편향 노즐(TVC)이 적용된 부스터를 사용하는 수직 발사형(VL) 버전은 2018년부터 양산되어 FFX-II 및 FFX-III급 호위함에 탑재, 2019년부터 실전 배치되었다.[4]
유도는 Ku-밴드 시커 대신 GPS/INS 방식을 사용하며, 사거리는 200km이다.[4][5][6][7] 비행 중 목표를 변경할 수 있는 재표적 기능과 향상된 장애물 회피 기능을 갖추고 있다.[4][5][6][7] 탄두는 자탄 형태로, 성형 작약과 파편 효과를 결합하여 장갑 관통 및 광역 제압 능력을 가진다. (제조사 주장에 따르면 축구장 2개 면적을 커버)[4][5][6][7]
=== 해성-III ===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해성-III'''라는 순항 미사일이 언급되기도 하나,[8] 이는 실제로는 현무-3 순항 미사일의 잠수함 발사 버전을 지칭하는 별칭이며, 함대함/함대지 미사일인 해성 계열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9]
=== 모델 요약 ===
모델명 | 별칭 | 종류 | 유도 방식 | 사거리 | 속도 | 주요 특징 |
---|---|---|---|---|---|---|
SSM-700K | 해성-I | 함대함 | INS/GPS + 능동 레이더 시커 | 150km | 마하 0.9 | 초기 모델, 수입 부품 사용 |
SSM-710K | 해성-I | 함대함 | INS/GPS + 능동 레이더 시커 | 150km | 마하 0.9 | 국산 부품 적용 개량형 |
SSM-750K | 해룡, 해성-II, TSLM | 함대지 | GPS/INS | 200km | 마하 1 이상 | 자탄 탄두, 재표적 기능, 경사/수직 발사 |
5. 대한민국 외 국가에서의 운용
콜롬비아는 2012년에 알미란테 파디야급 호위함 탑재용으로 해성 미사일을 발주했다.[10] 필리핀 또한 해성 미사일을 운용하는 국가 중 하나이다.[11]
6. 탑재 함정 (대한민국 해군)
참조
[1]
웹사이트
C-Star Ship-to-Ship Missile
http://www.lignex1.c[...]
LIG Nex1
2014-10-23
[2]
웹사이트
C-Star skims the waves - IDEX 2013
http://www.ihs.com/e[...]
IHS Markit
2013-02-19
[3]
뉴스
Seoul develops supersonic cruise missile
https://www.koreatim[...]
2011-09-26
[4]
뉴스
Korea's warships to have new missiles for ground targets
http://www.koreahera[...]
2017-04-18
[5]
웹사이트
South Korea develops missile with flight path-changing capability
http://www.defensene[...]
2017-04-21
[6]
간행물
South Korea develops shipborne land-attack missile variant
http://www.janes.com[...]
2017-04-21
[7]
웹사이트
Video: Republic of Korea Navy's New Haeseong II TSLM Ship-Launched Land Attack Missile
https://www.navyreco[...]
2017-04-24
[8]
뉴스
S.Korea Unveils Homegrown Cruise Missiles
http://english.chosu[...]
2013-02-15
[9]
웹사이트
South Korean Navy conducts test-launch Haeseong III cruise missile from Son Won II-class Type 214 submarine
https://www.navyreco[...]
2020-10-03
[10]
웹사이트
Colombian Navy test-fired SSM-700K Haeseong anti-ship missile from FS-1500 Almirante Padilla-class corvette
https://navyrecognit[...]
2019-08-06
[11]
웹사이트
Delivery of missile weapon systems for new Philippine Navy frigates to start in 2021
https://www.navyreco[...]
2020-12-31
[12]
서적
The Naval Institute Guide to Combat Fleets of the World, 16th Edition
United States Naval Institute
[13]
간행물
世界の艦載兵器
海人社
[14]
서적
The Naval Institute Guide to Combat Fleets of the World, 1990-1991
Naval Institute Press
[15]
웹사이트
韓国軍の誘導ミサイル、9発のうち4発命中せず
http://www.japanese.[...]
중앙일보
2016-09-26
[16]
뉴스
함대함 미사일/서해 북 도발 충격 「해룡」 아쉽다
세계일보
1997-06-11
[17]
뉴스
射程 150km 순항미사일 동해상서 시험발사 성공
조선일보
2003-08-26
[18]
뉴스
군 전력증강 "헛바퀴"
세계일보
2005-09-23
[19]
뉴스
해군력 향상… 1조 수입대체 효과
서울신문
2005-12-21
[20]
뉴스
국방의 새 수호神 海星·神弓·청상어;국산미사일·어뢰 실전 배치
조선일보
2006-03-25
[21]
뉴스
美, 하푼 미사일 한국 수출 승인
조선일보
2015-11-20
[22]
뉴스
'잠수함서 지상 타격 가능' 신형 하푼 미사일 도입
MBC
2015-11-20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